급격한 불안, 혈압 상승, 심장이 빨리 뜀, 몸 떨림, 호흡이 가빠짐, 가슴 답답함, 머리가 멍함, 쓰러질 것 같은 느낌
앞으로 다시 공황발작이 나타날까 걱정하는 불안감
실제 위험이 없는데도 공포 때문에 상황을 회피 (백화점, 지하철역, 사람들이 붐비는 거리, 밀폐된 공간)
우울감, 공포감, 강박장애, 알코올 중독
생물학적 원인 |
공황장애가 있는 사람은 자율신경계의 호흡기능에 문제가 생기면서 날숨보다 들숨을 빠르게 쉬어 과호흡으로 이어지고, 곧 숨이 멎을 것 같은 공포감이 발생합니다. |
정신분석학적 원인 |
정신분석적 입장에서는 공황장애환자의 공황발작이 스트레스가 많은 시기에 발생한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
인지행동적 원인 |
공황 발작이나 그로 인해 발생하는 신체감각에 대해 실제보다 많이 위험한 것으로 인지하는 것에 의해 유발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약물 치료 |
대표적인 약물로는 SSRI(specific-serotonin reuptake inhibitor)와 같은 항우울제 약물과 벤조다이아제핀 계열의 항 불안제 약물이 있고, 필요에 따라 다른 계열의 약물을 사용하기도 한다. 약물 치료로 인한 증상 호전이 나타나려면 일반적으로 8~12개월 약물 치료를 유지해야 한다. |
인지행동 치료 |
인지 치료의 핵심적인 요소는 환자가 사소한 신체감각을 파멸이나 죽음과 같은 파국적 상황으로 잘못 인식하는 것을 교정하는 것과 공황발작이 일어나도 시간이 지나 없어지면 실질적으로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이 아님을 인지시키는 것이다. 이완요법, 호흡훈련, 실제상황에의 노출(In vivo exposure) 등이 활용된다. |